ADHD1 [나는 원래 못 해요]에서 벗어나기 – 그림책 『에이디와 나』로 보는 자아정체성 이야기 “나는 원래 못 해요.” / 사회복지사도 이렇게 느낄 수 있지만 복지현장에서 자주 만나는 클라이언트에게 자주 들리는 이 말은 사실, 그 아이의 정체성 형성과 자존감에 깊이 뿌리내린 신호일 수 있습니다.심리학자 제임스 마르시아는 에릭슨의 발달 이론을 바탕으로 ‘자아정체성’을 네 가지 상태로 나누었습니다.[정체감 혼란, 정체감 유실, 정체감 유예, 정체감 달성.] 우리 모두는 살아가며 이 상태들을 오가며 “나는 누구인가?”,“나는 어떤 삶을 원하는가?” 라는 질문과 마주하게 됩니다. 🧠 비교 의식은 ‘나’를 흐리게 만듭니다자기 자신을 찾는 여정에서 가장 방해가 되는 건 바로 비교 의식입니다.각자는 고유한 성향과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,우리는 자꾸 다른 사람의 틀에 나를 맞추려 하죠.그러면서 점점 내가 어떤.. 2025. 12. 6. 이전 1 다음